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07 대구 자원봉사 박람회가
이틀간 일정으로 어제
개막됐습니다.
박람회에는 소방체험과
장애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자원봉사가 무엇이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 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어제 월드컵 경기장
수변공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휠체어에 탄 학생이 서툰
손놀림으로 어렵게 장애물을
통과합니다.
이 송희/대구 보건대 2년
(..다른 사람 도움 필요...)
자원봉사 인증서를 받으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이제서야 왜 자원봉사가
필요한지 느꼈습니다.
정 수연/대구 시지중 1년
(..체험 행사 좋은 경험..)
5개월째 장애우 돌보미를 해온 학생은 자원봉사를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말합니다.
김 태우/계명대 4년
(..할수록 기쁨 늘어나..)
대구시는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박람회를 기획했습니다.
김 범일/ 대구시장
(..봉사 가치 느낄수 있게..)
박람회 이틀째인 오늘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