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60대 아마추어
산악인이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 산악회는
60살 이상으로 구성된
에베레스트 실버원정대의
대구출신 이 장우 대원과
김 성봉 대장이 어제 오전
동남릉 루트로 잇따라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99년 경찰을 퇴임한 이씨는
팔공산과 백두대간등을
종주했을뿐 고산등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지난 해 8명을
선발하는 실버원정대에 지원해
3월 24일 히말라야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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