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주택담보 대출금리가
급상승하면서
가계 금융비용 부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택 금융공사의
고정금리 대출인 보금자리론이나
e-모기지론 대출로 갈아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한달 사이 양도성
예금증서인 CD금리가
0.14%나 상승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CD금리에 연동하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급상승하면서 많게는
7%대 중반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로 8천5백만원을
대출받은 회사원 김모씨는
금융비용 부담이 늘어나자
최근 e-모기지론으로
갈아타면서 6.45%인 금리를
6.05%로 낮췄습니다
전화싱크 /장모씨
은행 창구에는 최근 김씨처럼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이나 e- 모기지론
대출로 갈아타는 대출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재찬/하나은행 차장
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의
고정금리 대출인 보금자리론이나 e-모기지론 대출금액이
560억원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배나 증가했습니다
(cg)금융공사의 고정금리는
최저 5.75%에서 최고 6.4%로
시중 은행권의 담보대출
금리보다 오히려 낮기때문입니다
김익기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팀장
(cg)여기에 근로소득자가
무주택이거나 3억원 이하
25.7평이하 주택이면
납부한 이자에 대해
연간 천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
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징)시중의 CD금리가
당분간 강보합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여 주택담보 대출자들의
금융공사 고정금리 대출 갈아
타기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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