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내일 대구 도심에서 봉축 행사가 열려
도로 일부가 통제 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중앙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등 행사 때문에 새벽 3시부터
자정까지 반월당 네거리에서
중앙 네거리 사이의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녁 7시 반부터 9시까지
반월당 네거리에서 서성
네거리를 거쳐 다시 반월당
네거리로 이어지는 제등 행진
구간도 2개 차로씩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경찰은 인력 140명과
순찰차 등을 배치해 행사 진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변
도로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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