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역세권 개발과
국책 사업 유치를 계기로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이
다시 수립돼 곧 확정됩니다
동부 지사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봉 지사장(네 포항입니다)
먼저 장기종합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부터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이번에 확정될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첨단과학도시로 발돋움하려는
경주시의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VCR1=
신경주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양성자 가속기
혁신클러스터와신재생 에너지
테크노폴리스,안강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방폐장 유치와 한수원
본사 이전 등 3대 국책사업
추진과 관련한 교통 인프라
확충도 포함돼 있습니다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복합 관광 조성과
동해안 해양관광지 개발
그리고 도심 활성화와
유적 정비와 복원 등 모두
18개 사업을 담고 있습니다
=VCR2=
[이찬우-경주시 기획공보과장]
이번 장기종합발전 계획은
2005년을 기준으로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15년 동안 경주시
전역 1328.87제곱킬로미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 대구경북
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최근
최종 보고회까지 마쳤습니다
앵커)
그러면 이같은 장기종합발전
개발 계획이 언제쯤 확정됩니까
기자)
네 경주시 장기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11월 중간 보고에 이어 올들어 3월에는
공청회를 거쳤고 지난주에는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VCR3=
따라서 이달중에는 용역
최종 보고서가 나올 예정입니다
경주시 장기 종합 발전계획은
지난 97년에 처음 수립됐으나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과 역사
문화도시 조성 그리고 국책사업 유치 등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10년 만에
다시 수립하게 된 것입니다
경주시는 목표 년도인
2020년까지 세계적인 역사문화와
첨단과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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