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유관 전문절도단 총책인
49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석달 가량 전문절도단
19명과 공모해
경산시 진량면에 매설된
송유관을 뚫어 휘발유 25만리터,
시가 3억원 어치를 훔치는 등
4곳에서 507차례
236만리터 시가 27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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