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구미 디지털 기술단지가
오늘 준공됐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 것은
첨단 디스플레이의 표면처리에
사용되는 은 가루를 5천배로
확대한 것입니다.
이것은 3만뱁니다.
구미 디지털 전자정보
기술단지내 진흥관에 설치된
주사전자 현미경은 물체를
최대 50만배까지 확대해
관찰할 수 있습니다.
INT/고철호/
/구미전자산업진흥원 전임연구원
유해물질 분석실은 중소기업
제품의 유해물질을 분석하는
곳으로 이곳의 분석결과는
별다른 절차 없이 삼성전자에서
곧바로 인정을 받습니다.
오늘 준공된 구미디지털단지에는
이처럼 중소기업이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장비를
갖추어 공동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대학들의
첨단 연구시설이 입주해
산.학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INT/남유진/구미시장
구미 디지털단지가 준공됨으로써
그동안 단순위탁 조립가공
수준에 머물던 중소기업들이
고부가가치 부품생산과 신규
사업 진출에 든든한 배경이 돼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앞당기는 데 이바지 할
전망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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