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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환동해 물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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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7년 05월 15일

남)환동해 물류 중심기지가 될
영일만 신항 조성 공사가
올들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여)영일만 신항은 2009년부터
운항에 들어가 환동해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포항 영일만 앞 바다

푸른 바다가 육지로 변하면서
영일만신항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외항에는 방파제가 길게
들어섰고 컨테이너 부두가
들어설 곳에서는 바다
매립 공사가 한창입니다

컨테이너 부두는 수심이
12에서 15미터에 안벽 길이는 1000미터로 3만톤급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영일만 신항은
공사가 순조로우면 2009년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컨테이너 부두 2선석을 우선
준공하고 2011년까지 4선석으로 확대해 2018년에는 최대
52만 TEU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부산항에 비해 경비 부담이
줄어 대구 경북 뿐 아니라
극동 러시아와 일본을 연결하는
항만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최동준-포항영일신항만
대표 이사]

2020년에 완공될 영일만
신항은 최대 3만톤급 16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고 연간
하역 능력은 1400만톤입니다

[최영우-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지난해 코오롱에 이어
이달에는 국내 굴지의
해운선사와 항만이용 확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일만 신항

180만평의 배후 도시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건설 등도 잇따라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허브항만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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