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4년제 대학이 오늘
올 2학기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전체 수능지원자는 줄었지만
지원자격 완화로 경쟁률이 대부분 대학에서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별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라갔습니다
경북대가 사상 최고인 7.7대1
계명대 3.8대1,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도 5대1을
넘었습니다
지원자격이 크게 완화돼 원서를 내고 보자는 허수나 상향 지원자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강현욱 고3 수험생
<모의고사 점수가 모자라지만
원하는 학과에 지원했다>
또 의대 선호 현상이 여전해 경북대 의예과가 무려 54.3대1을
기록했고 영남대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대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사범대와 약대, 간호학과 같은 취업이 잘 되는 학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학들은 24일부터 11월9일 사이에 논술과 면접,실기시험을 치르고 27일부터 12월3일사이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수시모집은 여러대학에 복수지원을 할수 있습니다
스탠딩:그러나 수험생들은
2개이상 대학에 합격해도 반드시 한곳에만 등록을 해야 하고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수 없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합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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