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예결위원,지역현안 파악

정치행정팀 박병룡

2002년 09월 13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지역 출신 한나라당
예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오늘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방문해 현장 파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병룡기잡니다.

한나라당 대구,경북 당정협의회가 출범한 뒤
내년도 국비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당정의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SYNC/백승홍/한나라당 의원

박세환의원은 예산처나 국회에 예산관련 자료를 제출할 때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득력 있게 강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대구선 이설 사업에 필요한 국비지원과
유니버시아드 대회 운영비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의원들은 동대구역의 대구선 이설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철도청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수해
복구비의 지방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의원들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SYNC/이의근/경북지사

이지사는 또 경주엑스포와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영일만 신항건설에 대한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예산간담회에는 지역출신 의원 7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예결위원회와 본회의가 소집돼 3명만 참석했습니다.

TBC뉴스 박병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