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데스크전망대

정치경제팀 임한순

2007년 05월 14일

한주간의 주요 현안을
미리 짚어 보는 데스크 전망대,

오늘은 제1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과
그린 에너지 엑스포 소식입니다.

임한순 정경팀장입니다.

트랜스
제1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20일 개막

대구가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를
표방하고 야심적으로 준비해 온 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일요일에 막을
올립니다.

개막작인 중국 무극 일파산조를 시작으로 마술사 죠니, 캣츠등
26개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대구는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대규모의
뮤지컬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27개 대학에
46개의 뮤지컬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고 천 석 이상의
공연장이 7곳이나 될 정도로
탄탄한 인프라가 큰 재산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마련된
뮤지컬 페스티벌이
한국 뿐 아니라 세계를 겨냥한 공연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지 예술계 안팎이
주의깊게 지켜 보고 있습니다.

트랜스
2007그린 에너지 엑스포
16일-18일 엑스코

신재생 에너지시장 선점을
위해 각국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007 그린 에너지 엑스포가
오는 16일 엑스코에서
개막됩니다.

10개국 107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저마다
첨단 기술을 선 보일 예정인데
미국국립재생에너지 연구소와
일본산업기술 총연합 연구소
그리고 독일연방 정부 산하
연구소등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또 베이징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중국 선테크 파워와
미국의 파워라이트, 독일의
큐 셀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업들도 부스를
마련합니다.

매년 30%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쟁은
각국 정부가 개입하면서
갈수록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이번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솔라시티를 표방하고 있는
대구시가 2013년 세계에너지
총회를 유치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임한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