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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난 전화 건 중학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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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7년 05월 13일

구미역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장난 전화가
걸려와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구미 경찰서는 구미역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구미 모 중학교 2학년
14살 최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군은 오늘 오전 8시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울
경찰청 112범죄신고센터에
구미역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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