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일만 물동량 확보 순항

김영봉

2007년 05월 11일

영일만신항의 물동량 확보가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오롱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굴지의 해운 선사와 항만이용
확약과 양해 각서를 맺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포항시 여남동과 용한리
앞바다에 조성중인 영일만신항

2009년 컨테이너 4선석 운항을 앞두고 매립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공정은 24%,공사가
활기를 띄면서 물동량
확보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오늘 C&그룹
동남아 해운과 항만이용 확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동남아 해운의 연간 처리
물동량은 국내 4위권인
14만 TEU이고 항만이용
확약 기간은 문을 여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입니다

이로써 영일만신항은 항로의
다변화와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관용-경북지사]
[김성기-동남아해운 부사장]

하역과 보관,보세와 통관업 등
새로운 연관 산업의 발달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일만 신항은 최대 3만톤급
16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고
연간하역 능력은 1400만톤입니다

[클로징]포항 영일만 신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1세기 동북 아시아의
국제 교역 중심항으로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