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훔친 휴대 전화로
친,인척이나 친구로부터
돈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창원 모 대학 휴학생 20살
조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새벽
구미 모 찜질방에서 훔친
23살 최 모씨의 휴대 전화에서
알아낸 최씨 고모에게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50만원을 받아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8차례, 3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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