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아)임대단지 청약 전무

박병룡

2007년 05월 09일

ANC=이어서 TBC 중부지사를
연결합니다.

박병룡 지사장!!(네,구미...)

구미에 조성중인 임대전용
산업단지 분양사업이 마감을
한달여 남기고 청약신청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지지부진하다죠??

Rep=네,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은 구미 국가산업
단지 제4단지를 조성하면서
이 가운데 10만평을

===VCR1
임대전용 산업단지로 예비지정을 받아 청약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임대전용 산업단지의 매력은
무엇보다 값싼 임대룝니다.

수자원공사는 연간 임대료를
조성원가의 1%수준인 한 평에
5천원으로 잠정 책정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간의 청약기간이
다음달 말이면 끝나는데도
간간이 문의전화만 있을 뿐
실제 청약은 아직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구미지역에
값싼 공장용지가 없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VCR2
INT/김배호
/수자원공사 판매보상팀장

이같은 현상은 같은 시기에
5만평의 임대전용단지 예비
지정을 받아 지난해 12월
분양을 마친 포항 산업단지와
큰 대조를 이루는 것입니다.

포항에 임대전용단지를 분양한
토지공사는 2차단지
13만평을 추가로 지정받아
이 또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습니다.

< 한 문장 추가........>

구미시 관계자는 지금도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입주희망업체가 모자라
임대전용단지 예비지정이
취소되될 경우 값싼 공장용지를 공급하겠다는 구미시의 구호는 물거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