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 노조가
쟁의조정신청을 한 가운데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파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3월부터 사측과 임금
10.4%인상과 주 5일제실시 등을 놓고 사측과 일곱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돼 지난 1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했습니다.
대구시내버스 노조는
14일 27개 지부 조합원
3천 34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조정 기간이 끝나는 16일까지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17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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