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50분쯤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미군부대 후문
공중전화 부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부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후 긴급출동한
군 폭발물 제거반과
경찰특공대가 주변교통을
통제하고 문제의 007 가방을
해체하자 빈 생수통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돼
폭발물 소동은 6시간여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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