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자동차나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계와 전자 시스템이
접목되는 메카트로닉스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이같은 기술을 지원해 주고
관련 기술 제품을
실험할 수 있는 센터가
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지역의 아진엑스텍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함께
개발한 제어장칩니다.
이 제어기는 대형 공장의
자동화시스템이나 지능형
자동차에 들어가
첨단제어 기능을 맡게 됩니다.
어제 문을 연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내
메카트로닉스 부품산업화센터의 기술과 장비가 만든 결실입니다.
박양덕/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
센터 내 전자파무향실입니다.
모터나 휴대전화기 등을 비롯해
각종 기계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주변의 간섭없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곳입니다.
반도체나 초경합금 등의
재료를 금형틀에 넣으면
단 3,4분 안에 제품이
만들어지는 스파크 플라즈마
소결기입니다.
지역에는 처음 도입된 기계로
앞으로 공작기계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센터의 개소는
앞으로 전통적 기계부품업을
구조고도화 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주/산업자원부 장관
메카트로닉스센터에는 앞으로
지능형자동차용 센서와
초소형 모터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첨단 실험장비 등이
연말까지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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