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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체벌 진정 여교사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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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7년 05월 07일

지난 4일 오후 6시 쯤
대구시 상인동 모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여교사 54살 신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5년 전
우울증 치료를 받았고,
지난 3월 학생 체벌 문제로
교육청에 진정이 접수돼
조사를 받았다는 말에 따라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동, 남송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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