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대납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측근 집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 대표의 연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는
강 대표의 친척인 최모씨를
지난달 30일에 이어 오늘 다시
소환해 이번 사건과의 관련성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강대표 대구 사무실과
윤진 서구청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던 지난 2일
최씨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해 당원 관련자료와
컴퓨터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또 어제 윤진
대구 서구청장의 친인척 등
관련자 3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자금출처와
대납금의 성격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