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불법 체류 외국인을 고용해
유사 휘발유를 만들어 판 혐의로
경주시 천북면 모 화학회사
대표 60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동업자 50살 이 모씨와
판매상 27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이 고용했던
불법 체류 파키스탄인 3명은
출입국 사무소로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김씨의 화학회사 안에
탱크와 주유기 등을 갖춰 놓고
톨루엔과 솔벤트 등을 혼합한
유사 휘발유 7억원어치를 만들어
경주와 포항 울산 등지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