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해 버스 파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내버스 노조는
최근 7차 교섭에서
임금 10.4% 인상과
주5일 근무제를 주장했지만
대구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임금 동결로 맞서면서
교섭은 결렬됐습니다.
지난 1일 대구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이 제출된 가운데
대구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는 9일 버스개혁시민위원회를
통해 적정 임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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