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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국내.해외 여행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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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7년 05월 05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행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구-제주 항공노선은
주말마다 빈자리가 없고
중국과 동남아노선 좌석도
거의 동이 났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어제 오후 대구공항 국내선
출국장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끼리 제주도로
떠나는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박준성--대구시 서변동]
"어린이날과 생일 겹쳐.."

비슷한 시간대 국제선 출국장도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으로
떠나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황희숙--포항시 대잠동]
"5월이고 엄마도 같이 가서.."

대구-제주 노선은 주말은
모든 항공편의 예약이 매진됐고
일요일 오후만 10% 정도 좌석
여유가 있습니다

주중에도 수학여행철을 맞아
단체 관광객이 몰리면서 오전
항공편은 만석입니다.

[최보라--대한항공 대구지사
탑승수속팀 직원]
"주중 오후 일부 노선만 여유.."

국제선도 매주 두차례 운행하는 부정기편인 대구-홍콩과
대구-장사 대구-마닐라 노선의 좌석도 80% 이상 예약이
끝났습니다.

[조득현--00여행사 직원]
"국내는 학생 단체 해외는
석탄일 연휴에 특수.."

특히 이 달 말에는
25일 금요일 하루만 끼면
석가탄신일을 포함하는
최대 나흘간의 황금 연휴가 돼
여행 업계가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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