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 서구청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드세지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와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오후 서구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과태료 대납 사건과 관련해
윤진 구청장의 구속수사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과태료를 대납했다고
주장하는 윤 구청장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다며,
스스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대구시당과
민주노동당 등 지역 정가에서도
윤 구청장의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등 윤진 서구청장에
대한 사퇴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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