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재건축사업 공사권을 주겠다며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부동산 용역회사 직원
35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5년 5월
자신이 일하던 토지매입
전문용역회사의 법인 도장을
위조해, 대구 동구 모 아파트의 재건축 공사권을 주겠다며
시행사 대표들과 이중계약을
체결하고 대가로 7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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