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제8차 도시관리계획 정비안를
고시한 뒤 특혜시비 등
갖가지 말들이 무성합니다.
규제완화 내용 또한
이 정도로는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제8차 도시관리 계획에 따라
준공업지역에서 고층아파트를
지을수 있는 3종 주거지역으로
바뀔 예정인 대구시 달서구
옛 대한방직 터 ㅂ니다.
(이 성원= 이 부지는 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면
건설업체가 구입때 평당
374만원 이었던 땅값이
두배 가까이 오를 것으로
건설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 곳외에도
북구 침산동 KT&G 창고 부지도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해
특혜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이 경호/대구시의원
(...업자에게 큰 이익....)
대구시는 그동안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시민들이 반발해온
2종 주거지역 7층 층수제한을
조례로 관리하기로 해
12층과 15층으로 완화할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규제 완화로는
날로 침체되는 구 도심개발에는 부족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양 명모/대구시의원
(..인센티브 적어 ....)
서울이 강북 구도심을
개발하기 위해 2종 지역도
높이를 평균 16층으로 바꿔
저층과 고층을 다양하게 배치해 30층 이상 아파트도 가능하게
한 것처럼 추가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대구시는 다음달에 시의회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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