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은 일본 히로시마시
플라워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막됐습니다.
대구시는 대규모 방문단을
파견해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김용우 기자의 보돕니다.
일본 3대 축제 가운데 하나인
2007 플라워 페스티벌의
팡파레가 히로시마 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히로시마 시민구단 우승을
축하하는 행렬을 시작으로
거리는 형형색색으로 치장한
퍼레이드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몰려나온 시민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꽃과 함께 어우러져
모두 하나가 됩니다.
우에노 토모코(히로시마 시민)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 행렬이 재현되는 동안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됩니다.
마치 400년 전을 거슬러 올라간 듯 한일 두나라는 물론 대구와
히로시마시의 우호관계를
새롭게 이어줍니다.
하시모토(조선통신사 기념 행렬 참가자)
니께다/히로시마 시민
히로시마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대구시가 주행사장인
평화대로변에 마련한
홍보부스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모레까지 열리는
플라워 페스티벌에는
16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로징> 시민들의 열기를 한데 모아 화려하게 개막된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에 전세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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