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포항 노선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포항과 영덕,울진,울릉
4개 시군 기관 단체 대표와
주민들은 오늘 KTX 포항
유치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구성-유치위 출범식]
오라,고속철! 가자,세계로!
KTX 포항 유치 위원회가
마침내 출범됐습니다
유치 위원회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김병목 영덕군수,
김용수 울진군수 등 7명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4개 시군 대표 270명으로 구성했습니다
[박승호 포항시장-KTX 포항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
출범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KTX 포항 노선은 결코 선택
사항일 수 없는 동해안
100만 주민의 염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낙후된 동해안 개발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KTX 포항 유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 채택]
출범식에는 유치원생들의
기차놀이 퍼포먼스와 희망
종이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스탠딩]유치위는 출범식을
계기로 범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서울과 부산,대구,
울산의 향후회 동참을
유도해 전국적인 유치 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대공-포항 지역
발전 협의회 회장]
KTX 포항 노선은 신경주에서
안강을 거쳐 포항시 이인리까지
38.8키로미터로 동해 중부선
4.9키로미터가 포함돼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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