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 지역 특산물인 송이 생산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울진군에 따르면
산불 피해지역 가운데 원남면과
기성면 등 송이 생산 지역이
30~40%를 차지해 연간 평균
생산량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줄 것으로 보입니다.
송이 생산 농민들은
이번 산불이 소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포자를 태워
생육이 어려울 뿐 아니라
소나무 숲을 복원하는데
수 십 년이 걸려 피해가
오래 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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