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위반 과태료
대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윤진 서구청장의 자택과
집무실을 전격 수색해
과태료 대납 관련 증거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드러나면
곧바로 윤청창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정성욱기잡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오늘 오후 4시쯤
윤진 서구청장의 자택과
집무실 그리고 비서실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과태료 대납과 관련된 라면 3박스 분량의 자료를
압수해 자금 출처와 전달경로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과태료 대납 자금의
입출금 경로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히 윤 청장이 과태료를
납부하기 전에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사전 모의가 있었는지
근거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윤 청장을 소환해
과태료 대납사건의 실체를
규명할 방침이어서
수사결과에 따라 파문이
예상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