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를 입은 양파를 사들여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기로 해
피해 농민들의 고통이
일부나마 줄게 됐습니다.

육군 50사단과 경북과학대학은
물에 젖은 양파를 사들여
가공식품을 만든 뒤
장병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과학대학은
호텔조리전공 교수를 중심으로
양파스프와 양파빵 그리고
양파주스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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