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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노동계 춘투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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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7년 05월 0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해
해마다 연례행사처러 치러졌던
노동계의 춘투가 올해는
사라졌습니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해 근로자의 날을 전후해
분규가 계속됐던 구미에서
올해는 무파업 선언 등으로
산업평화가 이어지고 있고
포항에서도 포스코가 지난 3월
한가족 노사화합 선포식을
갖는 등 노사화합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대구도 마찬가지여서
정안농산 등 일부 장기농성
사업장을 제외하고는
큰 파업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영향으로
대구경북의 100인 이상 사업장
591곳의 임금교섭 타결이
지난달 말 현재 16.9%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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