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예식장 업주를
협박해 거액의 돈을 빼앗고
보험사기를 한 혐의로
안동지역 폭력배 31살 박모씨 등
16명을 구속하고 이들의 친구와
선후배 86명을 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2003년 10월
안동 모 예식장 대표 박모 씨를 협박해 예식장을 담보로
5억8천만원을 대출받게 하고
현금 1억원 등 2차례
6억8천만원을 뻬앗아
유흥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05년 1월에는
안동시 안막동사무소 앞길에서 31살 김모씨 등 11명이
3중 추돌사고를 내
보험회사에서 천900만원을
받는 등 70여차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4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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