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공에서
점프를 즐길 수 있는
신종 레포츠시설이
대구에 등장 했습니다.
높이가 무려 123 미터로
세계에서 3번째 높이여서
보기만해도 아찔합니다.
양병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쓰리,투,원 고~~>
점프 구호와 함께
허공에 던져진 몸은
세차게 바람을
가르며 떨어집니다.
낙하속도는 초속 9m
우방타워에 마련된
점프대의 높이는 123m
기존 국내 최고 높이인
충북 제천의 번지 점프대
62m의 두뱁니다.
세계에서도 233m인
마카오 스카이 점프와
192m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에 이어
세번쨉니다.
C.G)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카이 점프는 중앙과
좌.우 와이어에 매달려
떨어지는 레포츠로
스카이다이빙과 번지점프가
결합된 형탭니다.
자유낙하하는 번지점프는
몸이 튀어오르는 반동이 있지만
스카이점프는 좌.우 와이어가
반동을 없애줘 스릴을
느끼면서도 불안감은 적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입니다.
이광수/C&우방랜드 점프 마스터
"번지는 자유낙하지만 스카이점프는 속도가 조절 안전한다"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의
욕구가 갈수록 더한 자극을
원하면서 놀이시설도
하루가 다르게 더 자극적인
시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클로징)유원시설협회의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스카이 점프는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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