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천년의 빛>과 <천년의 창>을
주제로 오는 9월 개막을 위해
준비가 한창입니다
상징 건축물인 경주타워와
엑스포 문화센터는
위용을 드러냈고
기존 시설물의 리모델링도
마무리 단곕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경주엑스포공원에
우뚝 솟은 경주타워
높이 82미터로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상징하는 건축물의 하납니다
[스탠딩]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 목탑의 실제 크기를
음각해 형상화한 것으로
신비로움을 주고 있습니다
꼭대기에는 고공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됩니다
엑스포 문화센터는
신라 탄생 신화에 등장하는
<알>을 이미지화했으며
첨단 극장과 전시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상징 건축물들은 현재 70%
공정으로 다음달 완공됩니다
서라벌 숲을 재현하는
왕경 숲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신라와 숲,문화를 주제로
육부촌을 형상한 육부림과
계림을 재현한 왕경림
그리고 안압지를 본뜬
계림지 등으로 구성됩니다
처용의 집과 첨성대관 등
기존 시설물들은 리모델링에
들어가 6월까지 끝낼 계획입니다
[오수동-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2007 경주엑스포는 천년의
빛과 천녀의 창을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영상과 참여,공연,전시
4개 부문에 20여개 행사로
열립니다
경주엑스포는 98년을 시작으로 2000년과 2003년에 열려
650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앙코르-경주엑스포로 새로운 문화한류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TBC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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