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의 취업 확대를 위한
직업 훈련도 맞춤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역의 성장 산업과
기업의 고용 수요를 조사해
훈련 직종의 모집 인원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내 한 직업훈련 기관에서 훈련생들이 강의을 듣고
있습니다.
CPU,즉 컴퓨터 중앙처리장치
내부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기계와 전자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메카트로닉스 과정입니다.
[이창욱--대구시 침산동]
"메카트로닉스 전망이 밝아서."
이 기관은 올해
메카트로닉스 과정과 함께
올해 프레스 금형반을 신설하고
기계장비분야 훈련생을
30명에서 60명으로 늘렸습니다.
이렇게 기계장비 분야
훈련생이 는 것은
대구지방노동청이
지역내 천28개 기업과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고용 수요를 조사해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는 수요가 가장 많은
서비스 분야를 제외하고
기계장비가 9.8%, 전기전자 9% 사무관리가 7.2% 순으로 나타나
이들 직종의 훈련생 비율을
2%씩 상향조정했습다.
[박세호--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팀장]
"과거에는 획일적으로 훈련생
규모 정했지만 수요조사 통해.."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는 앞으로
훈련수요 조사 뿐 아니라
지역의 유망 직종과
인력 부족 예상 직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역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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