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이하 미성년자들의
여권발급건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18살 이하
미성년자들의 여권발급 건수는
지난 2000년 7천9백여건에서
20004년에는 만4천700여건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지난해에는
2만6천7백여건으로
급증했습니다.

대구시는 중고등학생의
해외 수학여행과 대학생들의
해외문화탐방이 늘면서
미성년자들의 여권발급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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