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여전히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간질치료 전문의들의
인터넷 사이트 에필리아가
지난달부터 한달여 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 8백3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는
간질이 치료가 불가능한 병으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서도 33.7%는
뇌질환의 일종인 간질을
정신지체 상태나 정신질환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간질환자와 친구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과 자녀가 환자와 사귀는 것을 허락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각각 20% 가량만이
그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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