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소방방재엑스포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는 154개 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5백여명 등
7만여명이 방문해
역대 전시회 가운데 가장
활기를 보였다는 평갑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엑스코 야외전시장에 마련된
산소마스크 체험장에서
바이어와 시민들이 제품의
성능을 직접 시험하고 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산소발생 공기호흡기를 개발한
선양테크는 인도 바이어와
50억원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2005년 처음 참가해 일본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던 마스테코는
아프리카와 인도바이어로부터
스프링클러와 밸브류 수출을
제안받았습니다.
인터뷰-오주환 마스테코 사장
인도시장은 어마어마한 규모
이번 전시회에는 1회때 보다
20여개 늘어난 154개 업체가
참가했고 해외바이어등
방문객수도 증가했습니다.
(스탠드 업)
전문가들은 국내 소방방재산업
기반이 미약한 가운데 해마다
참가업체수와 신제품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산업 활성화와
수입대체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최영상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그렇지만 전시회의 규모와
제품의 다양성등 국제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인터뷰-디베시 파텔 (케냐바이어
"업체수와 한국제품이 적다 "
소방방재엑스포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전시회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국내 업체들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지적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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