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10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모 아파트에서
베트남 출신의 21살 레띠 씨가
9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레띠 씨가
남편이 야근 근무를 나간 사이
베란다 난간에 커튼을 묶어
타고 내려오다 매듭이 풀리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집 온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은 레띠 씨가
왜 베란다를 통해 탈출하려
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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