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의 부품대금
지급 지연에 반발해 부품공급을
중단했던 한국델파이가
어제 오후부터 다시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델파이는 대우자동차의
밀린 부품 대금 가운데 8월 첫주분은 현금으로 나머지는 이번 주에 어음으로 받기로 하고 델파이의 어음할인율은 5%인
139억 정도로 합의했습니다.
델파이는 밀린 대금을 모두
받기전에 부품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우자동차의 가동이
중단되면 중소협력업체가 잇따라
도산할 우려가 있어 부품을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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