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보도를 통해
서식 사실이 처음 알려진
전국 최대 규모의
두꺼비 서식지에 대한
보호 대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오늘
두꺼비 올챙이 수십만 마리가
자라고 있는 욱수골 망월지의
동쪽에 2백30미터 길이의
보호망을 설치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까지
새끼 두꺼비들이 산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잇따랐던
로드킬이 올해는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성구청은 지난주
망월지에 안내 표지판을 세웠고 다음주에는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청주시 원흥이 방죽의
두꺼비 생태공원을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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