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은
경부고속철도 건설 현장에서
환경 문제를 빌미로
돈을 뜯은 혐의로
환경관련 신문 기자
39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경주시 내남면
경부고속철도 건설 현장에서
환경 관련 위반 사항을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시공사로부터 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고 현금 2백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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