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2--완벽한 인프라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4월 24일

2007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오늘은
오사카시의 완벽한
인프라를 살펴 보겠습니다.

주경기장 주변에 밀집된
경기장 시설과
가까운 숙박시설은
부러움을 살 만 합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나가이경기장은 전체
70헥타르 규모의 체육공원 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체육공원 내에는 식물원과
연못까지 갖추어져 있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곳입니다.

대회 때 연습경기장으로 사용될 주경기장 바로 동편
제2경기장에서는 트랙을 비롯한
시설교체가 한창입니다.

(브릿지)참가 선수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주경기장과 연습경기장 사이에는 가교가 곧 설치될
예정입니다.

해머와 투포환 등의 투척전용
연습경기장은 나가이경기장
입구의 야구장을 이용합니다.

프레스센터는 주경기장 서편
실내체육관 두 곳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평소 풋살이나 미식축구장으로
이용되는 인조잔디구장은
대회 공식 스폰서 기업들의
홍보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 모든 주변 경기장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카모토 다케히토/
오사카시 세계육상추진실 부장
(tp4. 1-54-58>55-10)
"특히 훌륭한 시설에서 선수들이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시설을 보수해---"

국제육상연맹의 총회가 열리는
곳이자 본부호텔인 뉴오타니
호텔은 오사카의 명소인
오사카성이 보이는 곳으로
지하철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밖에 선수와 기자들이 묵을
호텔시설은 특급호텔만 23곳이고 비즈니스호텔을 합하면
모두 70여개나 됩니다.

오사카에서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