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지능형 자동차 연구나 기술 개발의 중추가 될
임베디드 센터가 경산에
들어섰습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지역
부품업계와 연계를 강화하기로해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심는다'는 뜻의 임베디드는
독자적인 운영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나 기기를 말합니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커튼을 움직이고 가전 제품을
작동시키는 홈 자동화 시스템이 그 좋은 옙니다.
이처럼 컴퓨터 기술을
기초로 한 임베디드를 자동차
산업에 적용한 것이 바로
지능형 자동찹니다.
지능형 자동차는 2015년 국내 시장규모만 100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 분얍니다.
이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임베디드 센터>가
경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경북 테크노파크에 들어선
센터에는 국내 유력 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 KETI와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DGIST 소속 연구원들이
상주하면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할 예정입니다.
정규석/DGIST 원장
"우리는 임베디드에 필요한
소형 OS 개발을 맡을 것이다"
S/U)연구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는 경산지역
대학 인력과 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센터측은 2002년 1조원 대였던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2015년에는 3배인
3조원 대로 높이고 다른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용완/임베디드 센터 소장
"자동차 산업의 가치 성장으로
지역 경제도 활성에도 도움"
지역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임베디드
센터에는 내년까지 20억원이
투입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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