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승합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김천시 덕곡동에서
모 회사 통근 승합차가
반대편 승강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51살 김 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치고,
50살 이 모 여인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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