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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옥상정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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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7년 04월 22일

삭막한 건물 옥상에
다양한 식물과 텃밭을 가꾸는
이른바 하늘 정원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시 미관은 물론,
환경과 경제적인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박영훈 기잡니다.



진달래와 도라지,
그리고 보리와 밀밭까지.

건물 옥상이 작은
식물 체험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갖가지 야생화와 채소를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옥상 정원은 요즘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장솝니다.

<인터뷰/어린이 집 원생>
"아이들하고 오면 분홍색 꽃이
제일 예뻐요."

--------화면 전환----------

도심 속 백화점 꼭대기 층에도
잘 가꿔진 공원이 마련됐습니다.

이곳의 짙어가는 푸르름 속에서
직원은 물론 고객들까지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인터뷰/백화점 직원>
"하루에 2,3번 올라와서 심호흡하고..."

최근들어 개인주택 옥상에도
정원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계명대 김수봉 교수>
"중구의 경우 국채보상공원의
10배에 해당하는 녹지확보가능"

옥상정원은 도심미관은 물론,
열섬현상을 줄이는 환경적인
효과와 함께 푸르름을 잃어가는
도심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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