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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뮤지컬축제 프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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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7년 04월 21일

다음달 대구를 뮤지컬의
향연으로 물들일 제1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40여일 동안 대구 전역에서
모두 26개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데 황상현 기자가 미리
소개해 드립니다.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의
서막은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다룬
중국 산서성의 무극 '일파산조'
가 엽니다

중국의 10대 대표 공연의
하나로 유명한데 국제 규모의
축제인 만큼 해외 작품이
개막 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어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샬아트퍼포먼스 '달'과
'한네의 승천' 등 5개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오릅니다.

또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인 '캣츠'와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 창극 '심청' 등
다양한 형태의 뮤지컬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이필동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일본 나고야 예술대를 비롯해
전국 15개 대학도 작품을
냅니다.

캣츠를 제외한 대형 뮤지컬의
관람료는 최고 3만원,
창작 뮤지컬은 3에서 5만원,
대학생 뮤지컬은 무룝니다.

주최측은 많은 뮤지컬 작품이
장기간 공연되는 만큼 뮤지컬
스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입니다.

[정해용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시의원)]

뮤지컬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인 이번 뮤지컬페스티벌은 다음달 20일부터 7월2일까지
대구 주요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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