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국 지방자치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KOTRA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고
해외 유망기업 유치에 나서
상당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경상북도와 KOTRA가 손을
맞잡고 해외 기업 유치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경상북도가 오늘
KOTR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해외 투자유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서
공동 유치 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우선 지역 투자환경을 조사한 뒤
올 연말까지 미국과 일본,
유럽지역별로 유망기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전략산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FTA 체결 이후 맞춤형
투자 유치 전개할 계획"
특히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투자상담 전문교육 아카데미를 개설해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홍기화/KOTRA 사장
"시범사업 통해 한국 투자 한층 업그레이드 계기로 삼겠습니다."
김 지사는 또 수도권
기업 CEO를 잇따라 만나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각각
110억원과 5천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상담을 벌였습니다.
클로징> 경상북도의 차별화된
기업 투자 유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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