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기술력을 갖춘
알짜 벤처기업이 늘고 있지만
업체들이 입주할 사무공간이
크게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대구시가 스타기업 육성에
나선 만큼 벤처기업들의
집적시설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다음 달 대구 벤처공장에
입주하는 재활운동 장비
제조업체는 새 사무실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벤처공장에 상주하는 전문가에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기업 지원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 회의실과 세미나실에서
당당하게 바이어를 만나고
입주기업끼리 다양한 정보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수훈 메디피트 대표
이미 입주해 있는 업체들도
공간확장이 어렵긴 마찬가진데
이 업체는 사무실확장을
어렵사리 이뤄냈습니다.
인터뷰-송성호 성원정보기술대표
현재 대구 테크노파크
벤처센터의 입주율은 96%이고
벤처 1,2공장이 98%와 100%,
경북 테크노파크가 95%ㅂ니다.
기술력있는 벤처기업이
늘고 있지만 보육센터를 졸업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곳이
한정돼 꽉 찼고 입주 희망업체가
수십개씩 줄을 서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공동 R&BD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벤처기업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엔
부족합니다.
인터뷰-곽영길 대구TP부단장
영세기업 지원공간 마련해 도움.
(스탠드업)
공동 활용공간과 정보교류의
장등 인프라를 갖춘 벤처기업
비즈니스 센터 확충이
시급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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